Column

멘탈 갑이 되는 방법

멘탈(mental)은 생각하거나 판단하는 정신 즉 정신세계를 말합니다. 멘탈 갑(甲)이란 정신이 튼튼하여 큰 고난을 겪고도 멘탈붕괴(멘붕)는 커녕 멘탈이 잘 흔들리지 않는 사람을 일컫는 용어입니다. 이에 대한 반대말로는 유리멘탈이나 두부멘탈이 있습니다. 모든…

모르면 두렵고 알아야 자신감이 생긴다

두려움의 원천은 무지​​(無知)에서 시작됩니다. 무지란 알지 못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몰라서 쩔쩔매다가 이윽고 그것이 무엇인지 알고 나면 마음이 놓이고 뭔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우리 주변에는 자신이 모른다는 사실을 남들에게 들킬까 봐 전전긍긍하는…

흑백논리를 뛰어넘어라

흑백논리란 모든 문제를 흑과 백, 선과 악, 득과 실의 양극단으로만 구분하고 중립적인 것을 인정하지 않으려는 사고방식을 말합니다. 좀 더 쉽게 설명하자면 마치 검은색과 흰색 외에는 다른 색이 없다고 주장하는 것과…

지능지수에 대한 환상을 버려라

지능지수(知能指數, Intelligence Quotient)를 과대평가해서는 안 됩니다. 지능지수란 지능연령/생활연령x100이라는 도식으로 산출되는 수치인데 생활연령은 실제 연령을 말하고 지능연령이란 정신 연령을 의미합니다. 이는 1912년 독일의 정신학자 윌리엄 스턴(W. Stern)이 처음 제안한 이론입니다. 문제는…

낯선 시선으로 세상을 보라

낯설다(unfamiliar)는 말은 전에 본 기억이 없어 익숙하지 아니하거나 사물이 눈에 익지 아니한 것을 말합니다. 익숙하다는 말의 의미는 어떤 일을 여러 번 하여 서투르지 않은 상태에 있거나 어떤 상대를 자주 보거나…

아는 체 말고 배우라

모른다고 말해야 더 배울 수 있습니다. 모르면서 아는 체하면 그냥 지나칠 수 있지만 이런 과정을 반복하면 정작 배워야 할 때를 놓치게 됩니다. 쉽게 알고 있다고 말하는 것은 더 이상 호기심도…

디딤돌과 걸림돌

디딤돌은 디디고 다닐 수 있게 드문드문 놓은 평평한 돌을 말합니다. 어떤 문제를 해결하는 데 바탕이 되는 것을 비유로 이르는 말로 쓰입니다. 세상을 살아가면서 우리는 온갖 어려움을 만납니다. 생노병사라는 라이프 사이클은…

자신의 삶을 산다는 것

인간은 누구나 이기적인 본성을 가지고 태어나 세상을 살아갑니다. 그러면서도 정작 자신이 원하는 대로 살아가지 못하고 마치 다른 사람의 삶을 사는 것처럼 살아갈 때가 많습니다. 자신의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자신의 삶을…

부조리를 받아들여라

부조리(不條理, absurdity)는 이치에 맞지 않거나 도리에 어긋나는 것을 말합니다. 이의 반대말인 조리(條理)는 말이나 글 또는 일이나 행동에서 앞뒤가 들어맞고 체계가 서는 것을 의미합니다. 우리는 대부분 세상의 모든 사람이나 일이 합리적이고…

독서 토론

독서 토론은 독서한 내용에 대하여 여러 사람이 각각 의견을 말하며 논의하는 것입니다. 독서 토론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이 심오한 독서의 경지에 오를 수 있는 방편이 됩니다. 인간은 누구나 자신의 프레임으로 세상을…

자기모순을 경계하라

자기모순(自己矛盾, self-contradiction)이란 스스로의 생각이나 주장이 앞뒤가 맞지 않음을 말합니다. 자기모순이 심해지면 자신도 모르게 자기 기만에 빠져들게 됩니다. 인류 역사를 둘러보면 인간은 어느 누구도 이런 자기모순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합니다. 사람에 따라 심하기도…

독서 교육

필자는 요즘 6세(만 5세)가 된 손자에게 어떻게 독서 능력을 키워줄까 고민하고 있습니다. 이제 막 글을 배우고 있는 손자가 살아가야 할 세상은 지금으로서는 전혀 상상하지 못할 정도로 다른 세상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