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umn

짧아지는 직업의 라이프 사이클

직업의 라이프 사이클(Life Cycle)이 점점 짧아지고 있습니다. 인공지능의 발달과 4차 산업혁명의 등장 그리고 코로나19 팬데믹의 영향 때문입니다. 게다가 지난해부터 열풍이 불고 있는 메타버스까지 가세하면서 기존의 직업을 흔들어놓고 새로운 직업을 만들어내고…

독서력의 진화

독서력(讀書力, reading ability)이란 책을 읽어서 이해하고 즐기는 능력을 말합니다. 다시 말하자면 책을 읽으면서 그 내용을 이해하고 즐기지 못하면 그냥 그 수준에 머물러 버립니다. 진화한다는 말은 점점 변해가며 발달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시작이 반이다

시작이 반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무슨 일이든지 시작하기가 어렵지 일단 시작하면 일을 끝마치기는 그리 어렵지 않다는 뜻으로 쓰입니다. 영어로 굳이 직역하면 ‘Well begun is half done’이 되지만 아무래도 시작이 반이라는 말에…

토론 능력을 갖춰라

정치권에 토론의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내년 초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후보들은 연일 각종 공약을 쏟아내고 여기저기 인터뷰를 하느라 정신없이 바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조만간 후보들 간의 열띤 대선 토론이 시작될 것입니다. 토론은…

호기심을 부르는 독서

독서가 가져다주는 여러 가지 유익한 것 중에 호기심을 빼놓을 수 없습니다. 호기심(好奇心, curiosity)은 새롭고 신기한 것을 좋아하거나 모르는 것을 알고 싶어 하는 마음을 말합니다. 독서는 우리를 호기심 천국으로 이끄는 묘한…

직업관이 달라졌다

직업관(職業觀, occupational view)이 달라졌습니다. 직업관이란 직업에 대하여 가지고 있는 일정한 관념을 말합니다. 직업이란 단어를 네이버 사전이나 위키백과에서 찾아보면 생계를 유지하기 위하여 자신의 적성과 능력에 따라 일정한 기간 동안 계속하여 종사하는…

아바타로 소통하기

과거에는 세상과 소통하는 방법이 단순했습니다. 대부분 실명과 프로필 사진을 공개하면서 소통하는 정도가 일반적이었습니다. 물론 익명이 없지는 않았지만 실명이 아니면 어쩐지 좀 거리감이 느껴지고는 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그런 시대가 지났습니다. 인공지능이…

지혜를 구하는 독서

독서의 목적은 사람마다 다릅니다. 지식을 많이 얻기 위해 독서하는 사람이 있고 남보다 탁월해지기 위해 독서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돈을 많이 벌기 위해 독서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자신의 정신 수양을 위해 독서하는…

쫄지 맙시다

쫄다라는 말은 겁먹다는 경상도 방언입니다. 겁먹는 것을 쫀다고 합니다. 제발 쫄지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요즘 매스 미디어나 소셜 미디어나 한결같이 사람들에게 겁을 주고 있습니다. 마케팅도 공포 마케팅이 꽤 잘 먹힌다고 합니다.…

자제력은 우리의 운명을 결정한다

자제력(自制力)은 자신의 감정이나 욕망을 스스로 억제하는 힘을 말합니다. 흔히 자제력은 이유 따위를 묻지 않고 무조건 참는 것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래서 타고난 성격 탓으로 돌려버리고 자제력이 얼마나 중요한 지를 평생…

디지털 네이티브와 독서

디지털 네이티브(Digital Native)란 ​​어린 시절부터 디지털 환경에서 성장한 세대를 뜻하는 말입니다. 스마트폰과 컴퓨터 등 디지털 기기를 원어민(Native Speaker)처럼 자유자재로 활용하는 세대라는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이들이 지금 우리 사회에서 실무 중심의…

열심히 하지 마라

열심히 한다는 말은 어떤 일에 온갖 정성을 다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전 세계에서 열심히 하는 걸로는 단연 우리나라 사람들이 최고입니다. 그 어느 누구도 따라오지 못합니다. 운동선수들에게 인터뷰를 요청하면 모두가 열심히 하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