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밸 시대, 잊지 말아야 하는 것
워라밸은 일과 삶의 균형이라는 의미인 Work-Life Balance의 줄인 말입니다. 이 표현은 1970년대 후반 영국에서 개인의 업무와 사생활 간의 균형을 묘사하는 단어로 처음 등장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60년대부터 90년대까지 산업화 시대를 지나온 후…
워라밸은 일과 삶의 균형이라는 의미인 Work-Life Balance의 줄인 말입니다. 이 표현은 1970년대 후반 영국에서 개인의 업무와 사생활 간의 균형을 묘사하는 단어로 처음 등장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60년대부터 90년대까지 산업화 시대를 지나온 후…
독서의 목적은 참으로 다양합니다. 정답이 있을 수 없습니다. 자신이 원하는 목적을 이루기 위한 독서를 하면 됩니다. 그런데 시대를 제대로 읽는 독서는 매우 중요합니다. 시대가 무엇인가요? 일상에서 늘 듣고 하는 말이지만…
공부(工夫)란 학문과 기술을 배우고 익히는 것입니다. 우리는 평생 공부를 해야 합니다. 세상이 빨리 변하기 때문에 공부하지 않으면 변화를 따라잡기 어렵습니다. 그런데 공부를 한다고 하면서 배우기만 하고 익히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내공(內功)이란 오랜 기간 무예 따위를 숙련해서 다져진 힘과 기운을 말합니다. 오랜 기간의 경험을 통해 쌓은 능력을 뜻하기도 합니다. 독서에도 내공이 필요합니다. 독서의 길은 참으로 지난하고 넓고 깊습니다. 필자가 요즘 가장…
피벗(pivot)이란 본래 스포츠 용어로 몸의 중심축을 한쪽 발에서 다른 쪽 발로 이동시키는 것을 말합니다. 농구나 핸드볼에서 주로 사용합니다. 그런데 이제는 피보팅(pivoting)이란 말이 자연스럽게 비즈니스 현장에서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것은 트렌드나 바이러스…
안다는 것은 무엇일까요? 이해한다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요? 알다라는 단어는 교육이나 경험, 사고 행위를 통하여 사물이나 상황에 대한 정보나 지식을 갖춘 것을 말합니다. 어떤 사실이나 존재 또는 상태에 대해 의식이나 감각으로…
독서를 할 때 자신만의 루틴(routine)이 필요합니다. 루틴이란 IT용어로 어떤 통합된 기능이 있는 프로그램으로 컴퓨터가 특정한 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마련된 일련의 명령군을 말합니다. 루틴은 개인 종목의 스포츠 경기에서도 자주 볼…
표현력(表現力, expressiveness)이란 생각이나 느낌 등을 언어나 몸짓 같은 형상으로 나타내는 능력을 말합니다. 제아무리 많은 것을 알고 있다고 해도 그것을 적당한 때에 적절하게 표현하지 못하면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능력을 과장해서는 곤란하고…
컬처(文化, culture)는 자연 상태에서 벗어나 일정한 목적 또는 생활 이상을 실현하고자 사회 구성원에 의하여 습득, 공유, 전달되는 행동 양식이나 생활 양식의 과정 및 그 과정에서 이룩하여 낸 물질적ㆍ정신적 소득을 통틀어…
독서의 목적은 참으로 다양합니다. 그냥 취미삼아 하는 독서가 있는가하면 학교에 보고서를 제출하거나 논문을 쓰기 위해 독서를 하기도 합니다. 필자처럼 칼럼을 쓰기 위한 독서도 있고 책을 내기 위한 독서나 강연을 위한…
스키마(schema)란 외부의 환경에 적응하도록 환경을 조작하는 감각적, 행동적, 인지적 지식과 기술을 통틀어 이르는 말입니다. 다시 말하면 머릿속에 있는 지식과 정보를 정형화하려는 경향을 의미합니다. 우리가 세상을 살아가면서 어느 정도의 스키마는 필요합니다.…
역사는 흐릅니다. 옛날이나 지금이나 변함없이 역사는 흘러갑니다. 역사에는 실제 역사가 있고 쓰인 역사가 있다고 합니다. 역사는 승자의 기록이라고도 합니다. 기록하지 않은 역사는 마침내 사라집니다. 지난날 유라시아 대륙에 살았던 유목민들은 기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