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umn

피보팅을 활용하라

피벗(pivot)이란 본래 스포츠 용어로 몸의 중심축을 한쪽 발에서 다른 쪽 발로 이동시키는 것을 말합니다. 농구나 핸드볼에서 주로 사용합니다. 그런데 이제는 피보팅(pivoting)이란 말이 자연스럽게 비즈니스 현장에서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것은 트렌드나 바이러스…

안다는 것

안다는 것은 무엇일까요? 이해한다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요? 알다라는 단어는 교육이나 경험, 사고 행위를 통하여 사물이나 상황에 대한 정보나 지식을 갖춘 것을 말합니다. 어떤 사실이나 존재 또는 상태에 대해 의식이나 감각으로…

독서 루틴 만들기

독서를 할 때 자신만의 루틴(routine)이 필요합니다. 루틴이란 IT용어로 어떤 통합된 기능이 있는 프로그램으로 컴퓨터가 특정한 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마련된 일련의 명령군을 말합니다. 루틴은 개인 종목의 스포츠 경기에서도 자주 볼…

말이나 글로 표현하는 능력을 키워라

표현력(​​​​​​表現力, expressiveness)이란 생각이나 느낌 등을 언어나 몸짓 같은 형상으로 나타내는 능력을 말합니다. 제아무리 많은 것을 알고 있다고 해도 그것을 적당한 때에 적절하게 표현하지 못하면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능력을 과장해서는 곤란하고…

컬처코드를 익혀라

컬처(​​​​​​​​文化, culture)는 자연 상태에서 벗어나 일정한 목적 또는 생활 이상을 실현하고자 사회 구성원에 의하여 습득, 공유, 전달되는 행동 양식이나 생활 양식의 과정 및 그 과정에서 이룩하여 낸 물질적ㆍ정신적 소득을 통틀어…

성과를 위한 독서

독서의 목적은 참으로 다양합니다. 그냥 취미삼아 하는 독서가 있는가하면 학교에 보고서를 제출하거나 논문을 쓰기 위해 독서를 하기도 합니다. 필자처럼 칼럼을 쓰기 위한 독서도 있고 책을 내기 위한 독서나 강연을 위한…

직관을 믿는 내공을 쌓아라

스키마(schema)란 ​​​​​​​​외부의 환경에 적응하도록 환경을 조작하는 감각적, 행동적, 인지적 지식과 기술을 통틀어 이르는 말입니다. 다시 말하면 머릿속에 있는 지식과 정보를 정형화하려는 경향을 의미합니다. 우리가 세상을 살아가면서 어느 정도의 스키마는 필요합니다.…

기록의 힘

역사는 흐릅니다. 옛날이나 지금이나 변함없이 역사는 흘러갑니다. 역사에는 실제 역사가 있고 쓰인 역사가 있다고 합니다. 역사는 승자의 기록이라고도 합니다. 기록하지 않은 역사는 마침내 사라집니다. 지난날 유라시아 대륙에 살았던 유목민들은 기록을…

손정의의 매직 넘버 7

소프트뱅크 손정의가 만든 제곱 법칙은 손자의 병법과 손정의가 만든 문자의 조합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0문자는 손자의 시계 편에서 그리고 4문자는 손자의 군쟁 편에서 가져왔습니다. 거기에다 손정의가 만든 11문자를 합해서 다섯 개…

누군가를 만날 때 창의력이 높아진다

창의력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방법이 있습니다. 오늘 필자는 누군가를 만날 때 창의력이 가장 높아진다는 사실을 소개하고 싶습니다. 그런 면에서 사실 지난해에 이어 올해까지 계속해서 이어진 코로나19는 우리의 창의력을 높이는데 걸림돌이…

관찰력을 키워주는 독서

관찰력(觀察力, observation)이란 사물이나 현상을 주의하여 자세히 살펴보는 능력을 말합니다. 유명 작가나 전문가들은 모두 대단한 관찰력의 소유자들입니다. 독서는 두말할 필요조차 없이 관찰력을 키우는 데 아주 크게 기여합니다. 사물이나 세상의 이치를 그냥…

기능적 고착을 벗어나라

기능적 고착(functional fixedness , 機能的 固着)이란 한 대상을 그것의 가장 일반적인 한 가지 사용법만 가지고 있는 것으로 지각하여 다른 기능으로의 사용 가능성에 대해 닫혀 있는 경향을 말합니다. 아주 쉽게 예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