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를 위한 독서
진로(進路, career)는 앞으로 나아갈 길을 말합니다. 이 단어는 주로 어린 학생들을 지도하면서 진로와 진학에 중점을 두고 사용해 왔습니다. 중학교와 고등학교에는 진로와 진학을 담당하는 교사가 따로 있어서 수시로 학생들과 면담하고 상담을…
진로(進路, career)는 앞으로 나아갈 길을 말합니다. 이 단어는 주로 어린 학생들을 지도하면서 진로와 진학에 중점을 두고 사용해 왔습니다. 중학교와 고등학교에는 진로와 진학을 담당하는 교사가 따로 있어서 수시로 학생들과 면담하고 상담을…
지금까지 우리는 주로 시험을 쳐서 상급 학교에 진학하거나 자격증을 획득하거나 취직을 하기 위해 공부를 했습니다. 초등학교 시절부터 공부라고 하면 당연히 그런 줄로만 알았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그런 공부는 그만하고 우리의 삶을…
산책(散策)은 휴식을 취하거나 건강을 위해 천천히 걷는 일을 말합니다. 달리기와는 다르게 산책은 여유를 가지고 생각하면서 걷는 것입니다. 독서는 산책과 여러모로 닮았습니다. 둘 다 생각을 수반하는 행위입니다. 작가들의 산책은 일상의 일부분입니다.…
예전에 어른들은 그렇게 말했습니다. 세상 모든 일에는 모두 때가 있는 법이라고 했죠. 공부도 젊을 때 해야 하고 결혼도 때가 되면 마땅히 해야 하는 것으로 모두가 당연하게 여겼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그렇게…
사색(思索)이란 어떤 것에 대하여 깊이 생각하고 이치를 따지는 것을 말합니다. 독서는 사색을 위한 방편이며 과정입니다. 조금 더 심하게 말하면 사색이 없는 독서는 시간 낭비일 뿐이라는 뜻입니다. 현대인이 독서를 하지 않는다고…
논리(論理)란 말이나 글에서 사고나 추리 따위를 이치에 맞게 이끌어 가는 과정이나 원리를 말합니다. 논리적이라는 말은 사고나 추리에 능란한 것을 일컫습니다. 이의 반대말은 비논리적입니다. 인간은 어려서부터 평생토록 논리적인 사고와 추리 능력을…
고정관념을 없애라고 하는 말은 들어봤지만 만들라고 하는 말은 처음 들었을 것입니다. 고정관념(固定觀念, stereotype)이란 사람들의 행동을 결정하는 잘 변하지 않는 굳은 생각 또는 지나치게 당연한 것처럼 알려진 생각을 말합니다. 이 말의…
스마트폰을 손에 든 인류 최대의 적(enemy)은 주의 분산입니다. 주의(注意)란 어떤 한 곳이나 일에 관심을 집중하여 기울이는 것입니다. 스마트폰이 없을 때에도 주의 분산은 계속 문제가 되어 왔는데 스마트폰은 이제 인체의 일부처럼…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가 지속되면서 관계의 단절이 심각한 지경에 이르고 있습니다. 급기야 주변에서 우울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저 안일한 생각으로 설마 조금만 지나면 옛날로 돌아갈 수 있겠거니…
과거는 역사, 현재는 선물 그리고 미래는 비밀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미래를 예측한다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예측은 미리 헤아려 짐작하는 것을 말합니다. 경제나 날씨나 주가를 예측하는 전문가가 많지만 맞을 확률은 그다지 높지…
매리언 울프(Maryanne Wolf)를 비롯한 뇌 과학자들의 연구에 따르면 독서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뇌 구조가 달라진다고 합니다. 디지털 문명이 급속히 발달하고 최근 들어 스마트폰이 신체의 일부처럼 사용되는 시대에 어찌 보면 디지털…
인류가 코로나바이러스 19(COVID-19)를 만난 지 벌써 1년 8개월이나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전 세계 누적 확진자가 2억 명을 넘었고 사망자도 4백4십만 명에 달합니다. 수많은 업종이 직간접으로 타격을 입었고 지금까지 그럭저럭 잘 버텨왔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