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는 듣는 것에서 나온다
역사는 탁월한 지도자에 의해 바뀐다. 겉으로는 집단의 통념에 따라 세상이 흘러가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다. 통념은 일반적으로 널리 통하는 개념이라는 뜻이다. 국민이 깨어 있어야 나라가 바로 선다는 말은 맞지…
역사는 탁월한 지도자에 의해 바뀐다. 겉으로는 집단의 통념에 따라 세상이 흘러가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다. 통념은 일반적으로 널리 통하는 개념이라는 뜻이다. 국민이 깨어 있어야 나라가 바로 선다는 말은 맞지…
겉으로 보기에는 우리 모두가 현재를 살고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많은 사람들이 과거라는 프레임 속에 갇혀 살아가고 있다. 하이패밀리 송길원 목사의 표현을 빌리자면 부부가 한 침대에서 넷이서 지낸다고 한다. 두 사람의…
비대면이란 서로 얼굴을 마주 보고 대하지 않는다는 뜻이다. 우리 사회는 비대면 사회로 바뀌었다. 스티브 잡스의 스마트폰은 우리 삶의 소통 방식을 송두리째 바꿔버린 것이다. 여전히 많은 사람들은 그래도 얼굴과 얼굴을 마주보며…
집요하다는 말은 몹시 고집스럽고 끈질긴 것을 의미한다. 고집스럽다는 말 속에는 조금은 부정적인 뜻이 내포되어 있긴 하지만 집요함은 몰입과 깊은 관련이 있다. 동시에 집요함은 약간의 우직함이 포함되어 있기도 하다. 좀체로 주변…
쓰기 위해 읽는다면 이해가 가지만 읽기 위해 쓰라면 말이 되느냐고 반문할 수 있다. 그렇지만 제대로 읽기 위해서는 반드시 써야 한다. 많이 써 보아야 한다. 보통 읽는 것은 비교적 쉽다고 하지만…
실패란 일을 잘못하여 뜻한 대로 되지 아니하거나 그르침을 말한다. 또한 어떤 일에 원하던 결과를 얻지 못하거나 완성하지 못할 때도 실패했다고 한다. 유의어로는 실책과 낭패가 있고 반의어로는 성공과 달성이 있다. 성공과…
꼬부랑이란 꼬불꼬불하게 휘어짐을 뜻하는 순 우리말이다. 꼬부랑은 다른 말로 곡선이다. 곡선은 모나지 아니하고 부드럽게 굽은 선이다. 제주 올레는 꼬부랑 길이다. 바닷가와 오름을 끼고 도는 올레에는 직선 길이 거의 없다. 직선…
공교육이란 국가가 제도적으로 시행하는 제도권 내 교육을 말한다. 사교육은 공교육을 보충하기 위하여 제도권 밖에서 하는 교육이라고 나와 있다. 이런 공교육과 사교육에 대한 사전적 설명을 들어보면 어떤 느낌이 드는가? 솔직히 우리나라…
사색은 어떤 것에 대하여 깊이 생각하고 이치를 따지는 것이다. 검색은 책이나 컴퓨터에서 목적에 따라 필요한 자료를 찾아내는 일이다. 검색이라는 용어는 컴퓨터가 나오고 인터넷이 발달하면서 우리에게 더욱 친숙하게 되었다. 지금은 검색을…
우리 속담에 먼 데 있는 무당이 용하다는 말이 있다. 왜 가까운 무당보다 먼 데 있는 무당이 더 용할까? 먼 데 있는 무당은 서로 잘 모르기 때문에 거리감과 신비감이 있기 때문이다.…
세상에는 많은 일이 있다. 우리는 대부분 일상에서 남들과 비슷한 일을 한다. 변화 없이 그저 주어진 하루를 별 생각 하지 않고 그럭저럭 지낸다. 굳이 남들과 다른 일을 하지 않고 그냥 살겠다고…
공격성은 모든 인간에게 잠재되어 있는 본성이다. 좌절과 분노, 불안, 공포, 조바심은 공격성을 키우는데 일조하고 있다. 다른 사람으로부터 인정 받으려는 욕구가 공격성으로 나타나기도 한다. 이렇게 인간은 누구나 내면에 공격 성향을 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