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기 위해 쓴다
쓰기 위해 읽는다면 이해가 가지만 읽기 위해 쓰라면 말이 되느냐고 반문할 수 있다. 그렇지만 제대로 읽기 위해서는 반드시 써야 한다. 많이 써 보아야 한다. 보통 읽는 것은 비교적 쉽다고 하지만…
쓰기 위해 읽는다면 이해가 가지만 읽기 위해 쓰라면 말이 되느냐고 반문할 수 있다. 그렇지만 제대로 읽기 위해서는 반드시 써야 한다. 많이 써 보아야 한다. 보통 읽는 것은 비교적 쉽다고 하지만…
실패란 일을 잘못하여 뜻한 대로 되지 아니하거나 그르침을 말한다. 또한 어떤 일에 원하던 결과를 얻지 못하거나 완성하지 못할 때도 실패했다고 한다. 유의어로는 실책과 낭패가 있고 반의어로는 성공과 달성이 있다. 성공과…
꼬부랑이란 꼬불꼬불하게 휘어짐을 뜻하는 순 우리말이다. 꼬부랑은 다른 말로 곡선이다. 곡선은 모나지 아니하고 부드럽게 굽은 선이다. 제주 올레는 꼬부랑 길이다. 바닷가와 오름을 끼고 도는 올레에는 직선 길이 거의 없다. 직선…
공교육이란 국가가 제도적으로 시행하는 제도권 내 교육을 말한다. 사교육은 공교육을 보충하기 위하여 제도권 밖에서 하는 교육이라고 나와 있다. 이런 공교육과 사교육에 대한 사전적 설명을 들어보면 어떤 느낌이 드는가? 솔직히 우리나라…
사색은 어떤 것에 대하여 깊이 생각하고 이치를 따지는 것이다. 검색은 책이나 컴퓨터에서 목적에 따라 필요한 자료를 찾아내는 일이다. 검색이라는 용어는 컴퓨터가 나오고 인터넷이 발달하면서 우리에게 더욱 친숙하게 되었다. 지금은 검색을…
우리 속담에 먼 데 있는 무당이 용하다는 말이 있다. 왜 가까운 무당보다 먼 데 있는 무당이 더 용할까? 먼 데 있는 무당은 서로 잘 모르기 때문에 거리감과 신비감이 있기 때문이다.…
세상에는 많은 일이 있다. 우리는 대부분 일상에서 남들과 비슷한 일을 한다. 변화 없이 그저 주어진 하루를 별 생각 하지 않고 그럭저럭 지낸다. 굳이 남들과 다른 일을 하지 않고 그냥 살겠다고…
공격성은 모든 인간에게 잠재되어 있는 본성이다. 좌절과 분노, 불안, 공포, 조바심은 공격성을 키우는데 일조하고 있다. 다른 사람으로부터 인정 받으려는 욕구가 공격성으로 나타나기도 한다. 이렇게 인간은 누구나 내면에 공격 성향을 품고…
호칭은 이름을 지어 부르는 것인데 흔히 우리는 직책이나 직위를 성에 붙여 부른다. 이런 호칭 부르기가 우리에게는 생각보다 꽤 오랜 역사를 갖고 있다. 과거 관본위 사회에서는 직책이나 직위에 따라 계급이 달라지고…
경제학 용어 중 보이지 않는 손이란 게 있다. 이는 각 개인이 자신의 이익을 추구하는 동안 사회 전체의 자원 배분이 효율적으로 이루어지도록 작용하는 시장 기능을 일컫는 말로서 일찍이 영국의 경제학자 애덤…
호기심이란 새롭고 신기한 것을 좋아하거나 모르는 것을 알고 싶어 하는 마음을 말한다. 호기심은 언제나 우리를 깨어 있게 하는 마술 같은 것이다. 나이가 아무리 많아도 호기심이 있다면 청춘이다. 아무리 어려도 호기심이…
많은 현대 도시인들은 개인주의자이며 동시에 배타적이다. 특히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인구는 우리나라 전체의 50%에 해당하는 2,500만 명이다. 우리는 어딜가나 서로 부딪치며 산다. 지하철을 탈 때도 미처 내리기도 전에 먼저 올라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