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택근무가 몰고 올 파장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재택근무 제도를 도입하는 기업이 부쩍 늘고 있다. 반드시 직원들의 얼굴을 보고 업무를 지시하고 감독하는 기존의 오래된 관행이 바뀌고 있는 것이다. 1980년 초 직장생활을 시작했던 필자는 넓다란 사무실에 말단…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재택근무 제도를 도입하는 기업이 부쩍 늘고 있다. 반드시 직원들의 얼굴을 보고 업무를 지시하고 감독하는 기존의 오래된 관행이 바뀌고 있는 것이다. 1980년 초 직장생활을 시작했던 필자는 넓다란 사무실에 말단…
소리에 대한 음악적 감각이나 지각이 매우 무디어 음을 바르게 인식하거나 발성하지 못하는 사람을 음치라고 한다. 박치는 박자를 맞추지 못하는 사람이다. 미포자는 미술을 포기한 사람을 말한다. 기계치는 기계에 익숙하지 않아 제대로…
코로나19가 장기화 되면서 여기저기 모두가 피곤한 기색이 역력하다. 한결같이 무엇을 어떻게 해야할지 모른채 넋을 잃고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 듯 하다. 이런 때야말로 차분하게 독서에 매진하며 미래를 준비해야 하지 않을까? 지금은…
그 많던 직업은 어디로 사라졌을까? 그 많던 구인광고는 어디서 찾을 수 있나? 2016년 다보스포럼에서 클라우스 슈밥 회장이 4차 산업혁명을 화두로 던진 이후, 모두가 이제는 기존의 직업들이 사라지고 AI를 앞세운 4차…
잘하는 일에 집중하고 나머지는 연결하라. 더존그룹의 솔루션사업부문 지용구 대표의 말이다. 물론 말처럼 집중도 어렵고 연결도 쉽지 않다. 하지만 곰곰히 생각해보면 우리는 평생 자신이 무엇을 잘하는지 찾아 헤매면서 여기까지 이르렀다. 잘하는…
올인(all in)이란 한 가지 일에 모든 힘을 쏟아붓는 것을 말한다. 올인하지 마라. 지금의 시대는 올인하기 보다 유연하게 새로운 패러다임에 맞는 적응력을 키우는 것이 더 중요하다. 왜냐하면 세상이 앞으로 어떻게 변화할지…
지구상에는 많은 사람들이 살고 있다. 그들은 각기 다른 문화를 조상으로부터 이어받고 다음 세대에게 넘겨준다. 국내여행을 해보면 우리나라 내에서도 지역에 따라 서로 다른 문화가 존재하고 있음을 피부로 느끼게 된다. 하물며 동양과…
행간이란 글의 줄과 줄 사이 또는 행과 행 사이를 의미 하는데 글에 직접적으로 나타나 있지는 않지만 그 글을 통해 나타내려고 하는 숨은 뜻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이다. 독서 하면서 흔히 우리가…
무엇이든 격렬하게 부딪히면 열이 발생하듯이 새롭고 참신한 아이디어는 좁고 거칠고 복잡한 환경 속에서 탄생한다. 얼핏 생각하면 자연을 벗삼아 조용한 공간에서 창의적인 사고가 생긴다고 생각하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다. 많이 보고 많이…
용감한 사람은 용기있는 행동을 해서가 아니라 어쩌다 한 행동이 용기있는 사람으로 알려지면서 용기의 내공이 점점 쌓여간다. 다시 말하면 처음부터 용기있는 사람으로 태어나는 것은 아니라는 말이다. 한번 용기있는 사람으로 알려지기 시작하면…
관계란 둘 이상의 사람이 서로 관련이 있음을 의미한다. 인간은 혼자 살 수 없는 관계와 관계로 얽힌 존재다. 존재하는 한 관계를 모두 끊어 버릴 수 없는 것이 우리의 삶이다. 그런데 많은…
바야흐로 개인 미디어 시대가 활짝 열렸다. 주변에 너도 나도 유튜브 크리에이터 한다고 난리법석이다. 이러니 매스 미디어가 적자를 면치 못하는 건 당연하다. 정말 시대가 변했다. 그래도 아직 매스 미디어에 목을 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