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상

정은상

[고수향의 제주어 산책] 요자기 가름돌당 보난 두린때 느영고찌 싱거둔 몰마농 꼬장 하영도 피여서라

제주어: 요자기(며칠 전), 가름(마을), 두린때(어릴적), 느영(너하고), 고찌(같이), 싱거둔(심어둔), 몰마농(수선화), 꼬장(꽃), 하영(많이) 해설: 며칠 전 마을 돌아보니 어릴 적 너하고 같이 심어둔 수선화 꽃 많이도 피었더라 (아래 아가 들어 있는 원본은 블로그 참조) 블로그==>

[추천도서] 일의 기쁨과 슬픔

출판사 서평 “일은 우리를 살아가게 하는 생명력이다”인생의 절반을 즐겁게 만들어 줄 ‘일’에 대한 유쾌하고 생생한 고찰일상의 철학자 알랭 드 보통이 건네는 현대인을 위한 필독서 집에서보다 더 많은 시간을 보내는 직장. 일상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일. 하지만 일이라는 단어는 우리에게 스트레스와 직결되는…

다른 세대와 어울리는 법

한 세대는 어린아이가 성장하여 부모 일을 계승할 때까지의 30년 정도 되는 기간이라고 네이버 사전에 나와 있다. 30년이면 참으로 긴 세월이다. 그래서 세대 차이generation gap가 무섭다는 말을 자주 듣는다. 하지만 이제는 다른 세대와 어울리는 법을 배워야 한다. 세대 간에는 서로 다른…

지혜는 듣는 것에서 나온다

역사는 탁월한 지도자에 의해 바뀐다. 겉으로는 집단의 통념에 따라 세상이 흘러가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다. 통념은 일반적으로 널리 통하는 개념이라는 뜻이다. 국민이 깨어 있어야 나라가 바로 선다는 말은 맞지 않다. 지도자에 따라 국민의 의식도 달라진다. 인류의 역사를 자세히 관찰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