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상

정은상

치열한 독서로 지식노동자가 되라

미래학자 제이슨 솅커(Jason Schenker)는 최근 그의 저서 <코로나 이후의 세계>에서 노동자들에 대한 새로운 변화를 언급하고 있다. 지식노동자는 원격근무에 적합한 직업이다. 이제는 정보화 시대를 넘어 바야흐로 본격적인 지식 기반의 시대로 접어들었다고 단언할 수 있다. 지식은 더 이상 개인이 독점할 수 있는…

재택근무가 몰고 올 파장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재택근무 제도를 도입하는 기업이 부쩍 늘고 있다. 반드시 직원들의 얼굴을 보고 업무를 지시하고 감독하는 기존의 오래된 관행이 바뀌고 있는 것이다. 1980년 초 직장생활을 시작했던 필자는 넓다란 사무실에 말단 직원이 맨앞에 앉고 그 다음은 대리, 그 다음은 과장, 그…

[코칭 안내] 줌(zoom)과 웹엑스(Webex)

코바19의 기세가 좀체로 꺾이지 않네요. 그냥 넋 놓고 있지 말고 화상 강연을 시작하세요. 조금만 배우면 어렵지 않아요. 최근 부쩍 문의가 잦아진 줌과 웹엑스 코칭으로 조금 바빠졌어요. 실시간 원격 강연이나 수업은 물론 줌과 웹엑스로 동영상 촬영하는 방법과 SNS 홍보 방법도 알려…

[낯선사람 만나기 시즌3] 2020년7월5일

2020년7월5일 낯선사람 만나기 시즌3에 참가하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 드립니다. 다시 보기 원하는 분들이나 참가하지 못하신 분들을 위해 녹화 내용을 밴드에 공개합니다. 아래 밴드로 들어오시면 됩니다. ‘낯선사람 만나기 시즌3’ 밴드로 초대합니다.

기계치는 없다

소리에 대한 음악적 감각이나 지각이 매우 무디어 음을 바르게 인식하거나 발성하지 못하는 사람을 음치라고 한다. 박치는 박자를 맞추지 못하는 사람이다. 미포자는 미술을 포기한 사람을 말한다. 기계치는 기계에 익숙하지 않아 제대로 다루지 못하는 사람이다. 그런데 사실 기계치는 없다. 아직 익숙하지 못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