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 유럽을 알아야 세상이 보인다

[서평] 유럽을 알아야 세상이 보인다

마치 나를 위해 쓴 책이라는 착각마저 든다. 코로나19가 시작되고 나서 안계환 작가는 비대면 줌(zoom)으로 <월요 문명사 수업>을 2년 이상 지속하고 있다. 지금까지 들은 수업 내용을 살펴 보면,
– 중국역사여행
– 이탈리아 문명여행
– 곰브리치 서양미술사
– 로마제국 문명여행
– 동로마와 비잔틴 제국
– 르네상스를 만든 사람들 등이다

런던, 파리, 바르셀로나, 프라하, 스위스, 비엔나, 마르세유, 로마. 시실리, 몰타 등 유럽을 출장이나 패키지 혹은 크루즈 여행을 한 적이 있지만 정말 뭘 모르고 했던 여행이었다. 미국이나 아시아 등을 제쳐두고 유럽을 알아야 세상이 보이는 이유는 유적과 기록이 풍부하게 남아 있어서일 것이다.

서당 개 삼년이면 풍월을 읊는다고 했는데 이제는 유럽에 대해 나도 나름대로 조금은 이야기할 수 있다. 이번 책은 지금까지 내가 공부한 유럽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

유럽 여행이 다시 시작되었다. 유럽 여행 떠나기 전에 꼭 한번 읽어보거나 아예 가지고 가서 틈틈이 읽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것이다. 일독을 권한다. 그리고 안계환 작가가 운영하고 있는 유튜브 채널에도 방문해 보시기를 강추한다.

유튜브 ‘안계환의 지식생활’

https://youtube.com/channel/UCGgKAS3Xt9_aZbJOENEYeK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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