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서평
쓸모없어 보이는 능력으로 지금 당장 만들 수 있는 경제적·정신적 자유!
‘애매한 재능으로 만드는 꽤 그럴듯한 성공’
말도 안 된다고 생각하겠지만 100% 말이 된다. 주변의 수없이 많은 사람들이 이를 증명해내고 있다. 피땀 노력도, 죽을 것 같은 인내와 끈기도 그닥 필요 없다. 애매하고 어설픈 재능이 빛을 발하는 포인트, 그건 ‘지금은 무얼 하든 품이 덜 드는 시대’라는 것이다. 몇 년 전만 해도 상상할 수 없었던 속도로 거의 모든 것과의 연결이 가능하다. 재능공유 플랫폼에는 구하기 힘든 희귀언어 번역가도 있고, 돈 만 원에 해충을 잡아주는 동네 주민도 있다. 거리뷰를 이용하면 안방에 앉아 부동산 임장, 상권 분석 등도 모두 가능하다. 중요한 건, 이 모든 변화가 요 몇 년 사이에 급격히 일어났다는 것이다. 노 젓는 이들은 몇 명뿐이고, 아직 이 바다는 파랗다. 치고 나갈 순간이다. 지금이다. 지금이 기회다.
무엇보다 내 애매한 재능을 ‘사람들이 궁금해할 재능’으로 변화시켜야 한다. 그렇다. 이 책은 평범하고 보잘것없어 보이는 재능, 분야, 관심을 사람들이 반응하고 궁금해하는 상품 또는 콘텐츠로 변화시키는 방법에 대해 설명한다. 아주 쉽게 그리고 강력하게 애매한 재능을 다져가는 과정에 대한 내용이다. 이것이 핵심이다. 중요한 것은 얼마나 탁월한가가 아니다. 얼마나 궁금하게 만들 수 있는가다. 사람들이 쉽게 공감하고 이해할 수 있는 애매함이야말로 호기심을 탄생시키기 위한 가장 좋은 재료다.
이 책은 하고 싶은 일이 있어도 재능이 부족하다는 생각에 단념하고 살아가는 이들에겐 잊고 있던 설렘을, 자신의 재능을 믿고 원하는 일을 하며 살아가지만 불확실한 미래 때문에 밤잠을 설치는 이들에겐 안정감과 확신을, 무얼 좋아하는지 몰라 방황하는 이들에겐 어떻게 원하는 일을 찾고 개발해 나가야 하는지에 대한 명확한 방법을 설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