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여행] 2023년 12월 19일

1.어영공원을 지나가다 바다 건너 관탈도와 추자도를 선명하게 보았습니다. 이렇게나 가깝게.
2.헌마공신 김만일 기념관에서 광해군으로부터 헌마공신 칭호를 받은 김만일과 그의 후손들에 대한 이야기를 보고 들었습니다. 숨겨진 놀라운 역사적 스토리가 있더군요. 흥미진진.
3.고수향 작가의 제안으로 성산은 일출보다 낙조가 더욱 아름다움을 만방에 전파하기 위해 네이버 카페 ‘성산낙조’를 오픈했습니다. 누구든지 환영합니다.
[성산낙조] 네이버 카페로 초대합니다. https://naver.me/GJELHzrN From 정은상
4.용머리 해안 부근에 있는 베토벤 스튜디오에 들러 김영한 대표께 서울에서 가져온 에로이카 베토벤 와인을 선물하고 타임캡슐을 선물로 받았습니다.
5.애월 자미정에서 권복 고딩 선배를 만나 함께 저녁을 먹었습니다.
6.식사 후 어제 저녁 묵었던 도두해변 예스준게스트하우스로 돌아왔습니다.
7.내일 아침에는 눈덮인 한라산에 오릅니다. 어리목으로 올라 영실로 내려올 겁니다.
8.내일 저녁에는 동복리 제주이글루로 갑니다.
9.고수향 작가에게서 들었는데 제주(濟州)의 뜻이 건너 마을이란 뜻이더군요.

Long and funny day!!!

Leave a Reply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