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명연구소 안계환 작가의 14번째 책 <인생 전략을 위한 전쟁 이야기>이 나왔습니다. 매년 한 권씩 책을 쓴다는 건 정말 대단한 겁니다. 저는 공저를 포함해 2015년부터 겨우 7권 썼습니다. 안 작가는 디지털 노마드로 사람이 많은 도서관이나 카페에서도 글을 씁니다. 어떻게 집중력을 높여 글을 쓰는지 저절로 감탄하게 됩니다.
[책 소개]
인생이라는 전쟁에 나의 전부를 걸어라!
냉철한 판단력, 능란한 처세, 철저한 대비
3,000년 전쟁사에서 읽은 성공과 승리의 비결지금 이 순간에도 전쟁이 벌어지고 있다. 기득권 때문에, 이념 때문에, 자원 때문에 총을 쏘고 피를 튀기는 세계 곳곳의 전장뿐만이 아니다. 회사와 조직의 경영도, 개인과 개인의 관계도, 인생 그 자체도 눈에 보이지 않는 전쟁이다. 우리는 인생이라는 전쟁에서 살아남고, 이기고, 영광을 차지하기 위해 다양한 전술과 전략과 무기를 찾는다. 지혜로운 전략이 필요한가? 장기적 안목을 갖추고 싶은가? 전방위에서 성공하고자 하는가?
‘카이사르처럼 생각하고 칭기즈칸처럼 행동하라.’
전쟁의 승리법이 곧 인생의 성공법이다. 전쟁에서 승기를 잡은 지략가들의 전술과 전략을 통해 자기 경영, 조직 경영, 기업 경영에까지 적용할 수 있는 성공 전략과 비결을 터득할 수 있다. 이 책은 3,000년 전쟁사의 지혜롭고 전략적인 승리자와 어리석고 자만한 패배자들을 현시점에서 바라보며 인생에서 취해야 할 전략을 통찰한다.
기원전 1000년경 2미터가 넘는 키에 완전 무장을 하고 긴 창으로 위협하는 골리앗을 투구와 갑옷도 입지 않은 다윗이 쓰러트렸다. 자유롭게 움직이지 못하는 골리앗의 이마에 물매를 명중한 것이다. 기원전 204년 고조 유방의 충실한 장수 한신은 등 뒤에 강을 두는 배수진 전술로 조나라와의 전투에서 이겼다. 스스로를 죽음으로 몰아넣음으로써 전력을 다한 것이다. 서기 1918년 제1차 세계 대전의 향방을 바꾼 인물인 로렌스는 아랍인처럼 입고, 아랍어를 쓰고, 아랍 음식만 먹으며 결국 아랍인을 영국 편에 서게 만들어 오스만을 이겼다.
우리네 인생도 마찬가지다. 강해 보이는 상대와의 경쟁에서도 돌파구가 있고, 절체절명의 위기를 절호의 기회로 바꿀 수도 있다. 상대방의 심리를 파악하고 압도하면서 상황을 주도하고 지혜롭게 이길 수 있다. 인간의 역사 그 자체인 전쟁에는 지금 필요한 인생의 병법들이 가득하다. 알렉산드로스, 한니발, 카이사르 등 압도적인 승리를 거둔 사람들에게서는 용감한 모습, 솔선수범하는 태도, 전략 전술 수행 능력, 위기에 버티는 기술을 배울 수 있다. 성급하게 전쟁을 일으켜 죽음을 자초한 크라수스, 합당하지 않은 명령에 복종한 카디건 경 등 패배한 장수에게서는 자신을 돌아보고 내일을 준비할 수 있는 자세를 배울 수 있다.
인생은 나의 모든 것을 걸어야 하는 전쟁이다. 지혜롭고 전략적인 처세법을 배우고 싶은 사람, 통찰력과 판단력을 기르고 싶은 사람 경쟁력과 리더십을 갖고 싶은 사람이라면 이 책이 인생이라는 전쟁터에서 위대한 승리를 안겨 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