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자림] 1/11/2025
아침에 월드컵경기장에서 500번 도심급행 버스를 타고 남원환승정류장(남원읍사무소)로 갔습니다. 조천읍 선흘에 있는 고딩 친구 심진섭이 차를 갖고 와서 함께 고수향 작가/세계자연유산해설사가 근무하는 비자림으로 갔습니다. 저는 두 번째 방문이지만 아직 익숙하지 않아 이철 세계자연유산해설사의 해설을 들으며 천천히 비자림을 돌아보며 즐겼습니다. 이후 부근에 있는 국숫집에서 맜있는 전병과 메밀 국수를 먹었습니다. 다시 함덕해수욕장에 있는 카페로 자리를 옮겨 차 한잔 하면서 챗GPT 원포인트 코칭을 하고 다시 월드컵경기장으로 돌아와 서귀포 중앙도서관에서 홍경실 쌤의 여섯 번째 그룹 전시회를 둘러보고 숙소로 돌아왔습니다. 기온이 영상 5도를 밑도는 꽤 쌀쌀한 날씨였지만 비자림과 함께 즐거운 하루를 즐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