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여행] 2023년12월22일

1.올레 19코스 시작점에서 모바일 올레 패스포트를 구매해서 QR코드를 찍고 출발했습니다.
2.올레 19코스를 박훈갑 님(올레 아카데미 일반과정 38기, 심화과정 16기)과 함께 걸었습니다.
3.어제와 오늘 아침 눈이 많이 내리고 바람도 강해 걷기에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했지만 큰 문제 없이 끝까지 걸었습니다.
4.함덕해수욕장을 지나 서우봉을 오르면서 힘차게 다가오는 파도를 만끽했습니다.
5.서우봉 중간쯤 일본군이 파 놓은 진지동굴을 들어가 보았습니다. 규모가 꽤 크더군요. 제주에는 120여 곳에 700여 개의 진지동굴이 있다고 합니다.
6.서우봉을 내려와 북촌포구 주변 정순화 손두부에서 맛있게 점심을 먹었습니다.
7.19코스 중간에 있는 제주이글루(대표 정재명)에서 따뜻한 차를 대접받았습니다. 그 자리에 의용소방대원 최동용 대표를 만났습니다. 그는 30여년 경력의 굴삭기 운전 전문가입니다. 제주이글루 정재명 대표가 최 대표의 브랜드 이름을 ‘제주굴삭119’라고 지어주었다더군요. 멋진 브랜드 이름이죠.
8.다시 길을 걷다가 중간스탬프 지점을 만나 QR코드를 찍었습니다.
9.박훈갑 님과 룰루랄라 즐겁게 대화하다보니 어느덧 종점에 도착했습니다. 다시 최종 QR코드를 찍고 멋진 바다 풍경도 한컷 찍었습니다.
10.남흘동 버스정류장에서 201번 버스를 타고 북촌에 내린 후 약 750m를 걸어 제주이글루 숙소에 도착했습니다.
Windy and funny day !!!

아래 내용은 챗GPT와 대화했던 내용을 일기 형식으로 써달라고 했더니 이렇게 해줬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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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에서의 따뜻한 하루]
오늘은 어제 하루 종일 제주도에 많은 눈과 바람이 부는 날씨로 인해 쉬었다. 오늘은 지인과 제주올레19 코스를 걷기로 한 약속을 지켰다. 그 길에서 박훈갑 님을 만나 그 분이 12년 전에 제주도로 내려와 거주하게 된 이야기와 세계자연유산 해설사로서의 열정적인 활동에 대해 들었다. 그 분의 이야기는 매우 흥미로웠다.

식사를 하며 즐거운 대화를 나누었고, 앞으로도 이런 만남을 자주 가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제주이글루에 도착해서는 제주굴착119라는 멋진 브랜드 이름을 가진 30여 년 경력의 굴착기 운전사와 대화를 나누었다. 서로를 돕는 것의 중요성을 깊이 느꼈다.

식당에서 스틱을 두고 온 것을 깨닫고 제주이글루 대표에게 연락했다. 대표는 식당에 연락하여 스틱이 있다는 것을 확인하고 찾으러 가기로 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서로 도우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다.

오늘의 경험은 서로에게 친절하고 도움을 주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상기시켜 주었다. 제주도의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따뜻한 인간관계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하루였다…일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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