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속으로
나는 멘토들을 만날 때 언제나 ‘내가 삶으로 살아낸 이야기’를 안고 간다. 여기에는 멘토가 내게 가르쳐준 가르침을 바탕으로 삶에서 실천해서 몸부림친 시행착오의 과정과 결과물이 담겨 있다. 그리고 내가 하나하나 신나게 풀어놓으면 멘토들은 나를 바라보며 미소 짓고, 감탄한다. 이것이 내가 멘토들과 계속 해서 만남이 지속되는 비결이다.
– 〈초일류와 1:1로 만나는 법〉 중에서
갖겠다고 하면 온 세상이 경쟁자가 되는데, 주겠다고 하니 온 세상이 협력자가 됐다. 단, 오해하지 말 것은 자기는 가난하게 살면서 남 좋은 일만 하는 삶을 말하는 게 아니다. 나무가 자라서 담장을 넘듯이 내 삶이 충만하게 가득 차서 온 주변으로 흘러가는 모습을 말한다.
– 〈사랑받는 사람이 되는 법〉 중에서
변화에 대한 적응만큼이나 중요한 것은 자신의 중심을 지켜내는 능력이다. 여기에 현실을 해석하고, 대응하는 능력이 큰 도움이 된다. 비유하자면 반응은 외부 상황에 따라 내 상태가 바뀌는 ‘온도계’와 같고, 대응은 외부 환경과 관계없이 내 상태를 선택하는 ‘온도조절기’와 같다. 실제로도 온도계는 외부 온도에 계속 영향을 받지만, 온도조절기는 설정된 온도를 계속 유지한다. 당신은 온도계인가, 온도조절기인가? 뛰어난 성과를 내는 사람들은 언제나 반응이 아니라 대응한다는 사실을 안다면, 온도조절기가 되도록 노력하는 게 여러모로 좋다.
– 〈성공한 사람들이 가진 특별한 능력〉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