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0월 18일 수요일 산티아고 입가심 걷기로 아침 7:30에 집을 나와 서울둘레길 5코스 일부를 걸었습니다. 교대역-남부터미널-우면산-사당역-낙성대-서울대입구-관악산 입구까지 14km를 3시간 반 걸었습니다. 관악산 구간은 오르막이 제법 있어서 평지 걷기보다 조금 시간이 더 걸렸네요. 석수역까지 가야 하지만 오늘 오후 일정이 있어서 거기까지 걷고 신림선 타고 신림역에서 환승해서 교대역 귀가했습니다. 걷기에는 모든 계절이 좋지만 특히 요즘 가을철은 더욱 좋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