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음충전소] 한밤중의 파스

한밤중에 할아버지가 일어나더니 말했다. “할멈, 허리가 너무 아파. 파스 좀 붙여줘.” 할머니는 귀찮지만 어두운 방 안을 더듬거려 겨우 파스를 찾아 붙였다.

할아버지는 할머니가 붙여 준 파스 덕분에 잠을 잘 잘 수 있었다. 그런데 아침에 할아버지가 붙은 파스를 보고 깜짝 놀랐다. 허리에 붙은 파스에 이런 글이 쓰여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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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화요리는 칠성각에 주문해 주세요. 전 지역 5분 내 배달해 드립니다.”
(출처: 송길원 지음 죽음이 배꼽을 잡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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