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금요일 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 2층에서 열리는 앙리 마티스 전시 보고 왔어요. 야수파로 널리 알려진 앙리 마티스는 85세까지 장수하면서 판화 등 일생 동안 끊임없이 새로운 시도를 했더군요. 문명연구소 안계환 대표가 매주 월요일 저녁 줌으로 하는 ‘곰브리치 서양미술사’를 강의를 마치고 몇몇 지인들과 함께 가보았습니다. 시간 내어 한번 가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한 가지 저에게 특별한 점은 앙리 마티스가 타계한 날이 제가 출생한 날이예요. 정말 우연의 일치죠? 동행한 분들이 외모도 비슷하다고 했어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