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음충전소] 좋은 소식과 나쁜 소식

전쟁의 장기화로 보급품 조달이 어려워졌다. 병사들은 지쳐간다. 무엇보다 괴로운 일은 속옷조차 갈아입을 수 없다는 점이다. 어느 날, 막사에 들어선 장교가 말한다. “좋은 소식과 나쁜 소식 하나씩을 알려주겠다. 좋은 소식은 오늘 바로 속옷을 바꿔 입을 수 있다.” 병사들은 환호했다. “이번에는 나쁜 소식을 알려 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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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 사람과 속옷을 바꿔 입어라.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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