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과연, 정중한가요?
정중(鄭重, civility)하다는 말은 태도나 분위기가 점잖고 엄숙하다는 뜻입니다. 정중함의 반대말은 무례(無禮)함입니다. 태도나 말에 예의가 없는 것입니다. 지금 우리는 막말 사회에서 살고 있습니다. 겉으로는 전혀 그럴 것 같지 않지만 실상 속으로는 무례함과 막말이 넘쳐나고 있습니다. 유사 이래 그 어느 때보다 개인주의가…
정은상
아날로그 독서
독서 방법을 여러가지로 나눌 수 있겠지만 오늘은 아날로그와 디지털로 나눠 보겠습니다. 디지털 독서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의 시대가 도래하고 특히 최근 들어 스마트폰을 비롯한 모바일(Mobile)이 우리 삶 곳곳에 스며들면서 아날로그에 비해 편리한 점이 널리 부각되어 급격하게 많은 독서가들의 관심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이름을 불러라
인간이라면 누구에게나 이름이 있습니다. 태어나기 전부터 이름을 미리 짓는 경우도 많습니다. 교도소나 군대에서 불리우는 이름을 제외하고 대부분의 경우에 이름을 불러주면 모두가 좋아합니다. 그냥 인상착의로 키가 큰 사람이라든지 하얀 안경 쓴 친구라고 부르면 썩 좋아하지 않습니다. 이름을 부르는 것은 수많은 상호작용…
[스페셜 제주여행] 하르방TV 작가 고수향과 함께
하르방TV 작가 고수향과제주를 여행하며 비경이 품고 있는 할망, 하르방의 이야기를 함께 할 세 분(3명, 코로나19)을 모십니다. ★선정은 어떻게 하나, 사진참조★경비는 어떻게 하나, 사진참조★ 차량에 주유비는 하르방TV가 부담한다.★★모든 안전은 본인의 책임이다. 하르방TV는 같이 길을 걸을 뿐이다. 하르방TV 작가 고수향은(제주토박이, 1959년생, 남자다.)☆한라산을…
[J중학교 수업] 토론
지난 5월11일(화) 오후 J중학교 1학년 자유학년제 창직반에서는 ‘토론’을 주제로 수업을 진행했다. A와B팀으로 나눠 A팀은 중학생이 스마트폰을 사용할 때 좋은 점에 대해 의견을 말하고 B팀은 나쁜 점을 말하는 방식이었다. 토론을 시작하기 전에 토론할 때 매너에 대해 설명했다. 경청하기, 발언권을 얻고 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