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멀티모달 기능의 변화] ChatGPT에서 제미나이로 갈아타려는 이유
3년 전 ChatGPT가 처음 등장했을 때 우리에게 가장 큰 충격을 주었던 것은 바로 ’멀티모달(Multimodal)‘ 기능이었습니다. 마이크를 켜고 직접 말을 걸면 AI와 실시간으로 대화할 수 있다는 사실이 정말 놀라웠죠.
그동안 거의 3년 동안 이 멀티모달 기능을 활용해 정말 편리하게 지냈습니다. 한국어로 말하면 영어로 훌륭하게 통역해 주고, 그 내용을 다시 중국어나 프랑스어로 들려달라고 해도 막힘없이 척척 대답해 주었으니까요.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ChatGPT의 멀티모달 번역 기능이 엉뚱한 대답을 하거나 오류가 잦아지는 등 예전만큼의 성능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러던 중 최근 **제미나이(Gemini)**의 최신 버전이 발표되면서 ChatGPT와 마찬가지로 멀티모달 기능이 활성화되었습니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같은 내용을 테스트해 보았는데, 결과는 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 제미나이는 제가 원하는 내용을 아주 정확하고 매끄럽게 처리해 주더군요.
잘 작동하던 ChatGPT의 멀티모달 기능이 왜 갑자기 나빠졌는지 궁금하기도 하지만, 사용자 입장에서는 성능이 더 좋은 서비스를 선택하는 것이 당연합니다. 저 역시 이제는 ChatGPT 대신 제미나이를 주력으로 써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