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일=직장=월급=생계’의 굴레에서 벗어나는 법을 일러주는 책. 글쓰기 방법을 알려 주는 책이 아니라 글쓰기의 실질적 효용을 조목조목 짚어 주는 책이다. 저자는 세상 모든 이들에게 글쓰기를 권한다. 글쓰기는 우리 삶의 모든 경험을 콘텐츠로 만들어 주는 도구이기 때문이다. 일·육아·여행·요리·운동·산책 등 일상의 모든 것을 글감으로 삼아 꾸준히 쓰면, 결국 그 글이 각자의 ‘믿는 구석’이 된다. 
글 쓴 덕에 생긴 다양한 ‘관계’를 생계의 기반으로 삼을 수 있다. 그렇게 꾸준히 ‘쓰고 말하고 기획하는 사람’으로서의 정체성들을 조금씩 늘려 나가면, 결국 글쓰기로 독립해서 소속 없이 먹고살 길이 열린다. 이 책은 바로 이렇게 글쓰기로 자기 기반을 닦고 독립해서 살 수 있는 방법을 찾아낸 작가의 인생 실전 매뉴얼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