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문화 업그레이드: 뭐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 가끔 예술의 전당이나 아트홀에 연주회를 즐기기 위해 갑니다. 그런데 30년 전이나 지금이나 여전히 분위기를 싸~ 하게 만드는 장면을 보게 됩니다. 공연 중에는 사진을 찍지 말라고 하는데 굳이 사진을 찍은 분들이 있습니다. 연주회 직전과 직후에 출연자들과 입구에서 만나 단체 사진을 찍는데 마스크를 써야 한다고 직원들이 일일이 돌아다니며 말을 합니다. 직원들도 힘이 들고 연주회의 좋은 분위기도 해칩니다. 아래 사진과 같은 피킷을 만들어 직원들이 들고 다니면 어떨까요? 연주회 하기 전이나 후에는 작은 종을 달고 연주회 중간에는 종을 달지 않으면 됩니다. 더 좋은 방법이 있을까요? 어른이든 아이든 청개구리 근성이 있어서 하지 말라고 하면 더 하고 싶어지는 것이 인간의 본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