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음충전소] 내가 죽거든

할머니께서 임종을 앞두고 유언을 하신다.
“내가 죽거든 OO백화점 앞에다 묻어 다오.”
“흑흑, 어머니 무슨 말씀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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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야, 에미가 매일 올 거 아니냐?”

출처: 송길원 <죽음이 배꼽을 잡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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