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7일 월요일
한국잡지협회 초청으로 문화기행 다녀왔습니다.
공주풀꽃문학관에서 나태주 시인의 강연을 들었습니다. 결핍이 오늘의 나태주 시인이 있게 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나태주 시인이 직접 연주한 풍금 소리에 맞춰 오빠생각, 과꽃, 엄마야 누나야를 합창했습니다. 오찬 후 루치아의 뜰에서 차를 한잔 하고 세종시 타이어뱅크로 이동했습니다. 김정규 회장의 열띤 강연을 들었는데 그의 국부론과 잘 사는 방법에 대한 강연은 매우 인상 깊었습니다. 김 회장이 베푼 만찬을 함께 즐긴 후 돌아왔습니다. 멋진 문화기행을 다녀왔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