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20일 오후 국립중앙박물관에 가서 합스부르크 600년, 걸작을 보고 왔습니다. 연말에 노트북으로 예약을 시도하다 실패했는데 어제 제주에서 올라와 막내아들 찬스를 이용해 예약에 성공했죠. 오전에 유튭으로 미리 예습하고 가서 가이드온 앱의 오디오 서비스를 받으며 한 시간 이십 분 걸려 걸작들을 감상했습니다. 타임라인으로는 신성로마제국으로부터 제1차 세계대전 사이에 합스부르크 왕국이 있었더군요. 알파벳 AEIOU를 약어로 “오스트리아가 전 세계를 지배한다.”라고 장담했답니다. ㅋㅋ 아무튼 오스트리아 빈 미술사 박물관의 걸작을 여기서 감상할 수 있다니 참 세상 좋아졌습니다. 3월 1일까지 한다고 하니 미리 예약하고 한번 가 보세요. 아래 유튭은 제가 예습한 내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