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 파는 것이 인간이다

출판사 서평

“타인의 마음을 움직이는 모든 일은 세일즈다”
세계적인 미래학자 다니엘 핑크가 제시하는 새로운 시대의 생존 방식

「뉴욕 타임스」「월스트리트 저널」「워싱턴 포스트」베스트셀러 1위
***『드라이브』『새로운 미래가 온다』저자 다니엘 핑크 신작 ***

당신이 인지하든 그렇지 않든 누구나 무언가 팔고 있다!

우리에게 ‘세일즈’는 조금 불편한 단어인 게 사실이다. 사람들마다 차이는 있지만 세일즈라는 말에 사람들은 ‘강요하는’, ‘진실성 없이 지나치게 상냥한’, ‘거짓된’과 같은 부정적인 단어를 연상하고는 한다. 그런데 그런 세일즈를 당신이 하고 있다고 하면 어떨까? 대부분은 손사래를 치며 ‘아니요, 나는 세일즈를 하지 않습니다’라고 말할 것이다. 하지만 우리 대부분은 세일즈를 하고 있다. 일단 우리의 일과를 한 번 들여다보자.

당신은 아침 출근 전, 아이에게 방과 후 숙제를 해놓으라 당부했을 것이며, 아침 회의에서는 내 아이디어가 채택되도록 열성으로 프레젠테이션을 했을 것이며, 투자자를 만나서 당신의 프로젝트가 얼마나 놀라운 성과를 가져올 것인지를 설득해 당신이 원하는 바를 이루고자 했을 것이다. 어떤가? 당신은, 자신이 가진 자원과 재능, 아이디어를 통해 다른 사람으로 하여금 당신이 제안하는 어떤 것을 취하도록 설득하고, 이유를 납득시키며, 의사결정에 영향을 미쳤다. 자동차를 팔거나, 상해보험을 파는 세일즈와 무엇이 다른가?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선정 ‘세계의 경영 사상가 50인’ 중 하나인 다니엘 핑크 Daniel H. Pink는 우리의 일과 일상에서 벌어지는 이 같은 활동이 모두 넓은 의미의 판매 활동이며, 여기에 자신의 시간 중 많은 부분을 사용하고 있으며, 무엇보다 이런 광의의 판매 활동이 생존과 개인적 행복을 가름하는 중요한 가치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단언한다. 신간 『파는 것이 인간이다』(원제 : To Sell IS Human)는 이렇게 모두가 세일즈하는 시대의 도래를 진단하고, 새로운 세상에서 우리에게 요구되는 자질은 무엇인지, 어떻게 해야 이 시대를 헤쳐갈 수 있는지에 대한 날카로운 통찰력과 제언이 담긴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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