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 우리는 모두 각자의 별에서 빛난다

출판사 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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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 크기가 곧 인생의 크기다”
괴짜 총장 이광형이 말하는 꿈을 현실로 만드는 법

“꿈이 있으면 얼마든지 나의 인생을 바꿀 수 있다. 우리에게 필요한 건 변할 수 있는 ‘믿음’과 멈추지 않는 ‘노력’뿐이다.”

이광형 카이스트 총장이 늘 강조하는 말이다. ‘대한민국 미래학 연구의 선구자’ ‘카이스트 벤처 창업의 대부’ ‘TV를 거꾸로 놓고 보는 괴짜 교수’ 등 무수한 수식어로 불리는 중에 정작 본인은 ‘꿈을 키워주는 사람’이라고 자칭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그는 지난 2022년 카이스트 입학식에서도 이렇게 말했다. “이제부터 해야 할 일은 꿈을 찾는 것입니다. 가슴 떨리는 꿈을 찾은 사람은 학교를 떠나도 좋습니다.”

책에서 그는 “꿈을 갖는 건 배부른 낭만이 아니라, 지극히 현실적인 전략”이라고 단언한다. 꿈이 바로 인생의 지도가 되고, 각박한 현실을 헤쳐 나갈 유일한 무기가 되어주기 때문이다. 실제로 그는 오직 꿈을 좇아 자신만의 인생을 일궈왔다. 과학자가 되겠다는 꿈으로 대학에서 산업공학을 전공했고, 유학 시절 새로운 꿈을 좇아 컴퓨터를 새로 공부했으며, 이후 인공지능, 바이오정보, 미래학까지 남이 가지 않은 새로운 길을 스스로 개척해왔다. 또한 카이스트 전산학과 교수 시절 제자들의 마음속에 불을 지펴 ‘벤처 창업’이라는 꿈을 이루게 했다. 김정주(넥슨), 김영달(아이디스), 김준환(올라웍스), 신승우(네오위즈) 등 한국 1세대 스타 벤처 창업가들이 그 주인공.

본인의 삶을 통해 꿈이 가진 힘을 증명해 보인 한편, 과거 무수한 제자들이 스스로 꿈을 찾고 그 꿈을 실현하도록 이끌어준 저자는 인생을 향방을 결정짓는 것은 재능의 격차가 아니라 꿈의 격차라고 말한다. 또한 꿈을 찾는 데는 타고난 재능이 필요한 것도 아니고 나이 제한이 있는 것도 아니라고 강조한다. 내가 정말 좋아하는 것, 그 일로 인해 삶의 보람을 찾을 수 있는 것이라면 무엇이든 꿈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총장이 된 후 학생들에게 늘 꿈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는 그는, 카이스트 학생뿐 아니라 가늠할 수 없는 미래를 불안해하며 현실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이 시대 젊은이들을 위해 이 책을 썼다. 오늘도 그는 현실의 장벽 앞에 꿈을 잃고 살아가는 이들에게 말한다.

“명확한 꿈을 세운 사람은 가장 고된 길에서도 앞으로 나아가지만, 아무 꿈도 없는 사람은 가장 편한 길에서조차 포기하고 주저앉는 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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