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관승의 와글와글] 몽테뉴 자발적 은둔 10년, 숙성된 와인 같은 <수상록> 썼다
와인은 만남이고 연결이다. 와인을 통해 새로운 사람을 만나고 신선한 생각과 연결된다. 역대급 폭염이 계속되던 지난여름 뜻깊은 와인을 선물 받았다. 소믈리에 경연대회 우승자 출신의 와인 칼럼니스트이며 출판사 경영자인 김성실 대표가 준 레드와인이었다. “비싼 와인은 아니지만 좋아할 것 같아서 한 병 가져왔어요.”…
와인은 만남이고 연결이다. 와인을 통해 새로운 사람을 만나고 신선한 생각과 연결된다. 역대급 폭염이 계속되던 지난여름 뜻깊은 와인을 선물 받았다. 소믈리에 경연대회 우승자 출신의 와인 칼럼니스트이며 출판사 경영자인 김성실 대표가 준 레드와인이었다. “비싼 와인은 아니지만 좋아할 것 같아서 한 병 가져왔어요.”…
진짜 진짜 웃겨요 끝까지 보세요 ㅋㅋ
출판사 서평 피곤을 모르는 기계들이 인간의 노동을 빼앗고 있다. 1990년대 중반에 출간된 『노동의 종말』의 개정판이다. 개정판을 위해 저자 제러미 리프킨이 현실에 맞게 쓴 40여 쪽의 서문이 수록되었다.첨단 기술 정보사회는 인간을 노동에서 해방시켜 보다 많은 여가와 향유의 시간을 제공하는 유토피아가 될…
지금까지 우리는 주로 시험을 쳐서 상급 학교에 진학하거나 자격증을 획득하거나 취직을 하기 위해 공부를 했습니다. 초등학교 시절부터 공부라고 하면 당연히 그런 줄로만 알았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그런 공부는 그만하고 우리의 삶을 행복하게 하는 진짜 공부를 해야 합니다. 시험공부는 실컷 놀다가 한꺼번에…
산책(散策)은 휴식을 취하거나 건강을 위해 천천히 걷는 일을 말합니다. 달리기와는 다르게 산책은 여유를 가지고 생각하면서 걷는 것입니다. 독서는 산책과 여러모로 닮았습니다. 둘 다 생각을 수반하는 행위입니다. 작가들의 산책은 일상의 일부분입니다. 소설가 무라카미 하루키는 심지어 독서와 글쓰기를 위해 마라톤을 했습니다. 작가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