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2025년 12월 22일 (월)장소: 종로5가 이승열 동기 사무실
1. 친구, 이승열을 말하다
오늘 만난 ROTC 15기 동기 이승열 목사는 참으로 배울 점이 많고 멋진 친구입니다. 학부에서 철학을 전공한 그는 독일로 유학을 떠나 ‘기독교 사회 봉사’와 관련된 석사와 박사 과정을 깊이 있게 공부했습니다. 그 후 한국으로 돌아와 지금까지 기독교 사회 봉사 분야에서 굵직한 족적을 남겨왔으며, 현재도 이 분야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습니다. 한 길을 우직하고 깊게 파고든 그의 삶의 궤적이 참으로 존경스럽습니다.
2. 함께한 시간의 풍경
함께 만나 오찬을 즐기며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즐거운 수다를 나누었습니다. 맛있는 점심 식사 후에는 그의 사무실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그곳에서 향긋한 드립 커피를 한 잔 마시며 대화를 이어갔는데, 특히 인상적이었던 것은 그가 직접 재배하고 수확했다며 깎아준 ‘배’였습니다. 친구의 정성이 들어가서인지 그 맛이 더욱 달고 시원했습니다.
3. 나눔과 소통 (AI 팁 전수)
이야기 도중 제가 알고 있는 AI(인공지능) 활용에 관한 몇 가지 팁을 그에게 알려주었습니다. 새로운 문물에 관심을 갖고 경청해 주는 모습이 참 좋았습니다. 제가 알려준 정보들이 그의 목회 활동이나 사회 봉사 업무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4. 감사의 마음
오늘 맛있는 점심부터 정성스런 드립 커피, 그리고 직접 키운 귀한 배까지 아낌없이 내어준 이승열 동기에게 깊은 감사를 전합니다. 친구 덕분에 마음까지 배부른 하루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