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음충전소] 헷갈리는 한국말

90대 할머니가 70대 초반과 60대 후반의 두 아들과 박물관 구경을 갔는데
매표소에 어른 2,000 원, 어린이 500원이라고 적혀 있었다.

할머니: “어른 1, 아이 2 주세요.”

그러자 매표소 직원이 표 3장을 주면서
“할머니, 어린이는 어디 있어요?”라고 물었다.

할머니는 두 아들을 가르키며, “여기요. 여기”
요 것이 맞는지 틀리는지. 나도 잘 모르겠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