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상

정은상

휴먼 네트워킹 시대, 누구를 아느냐가 중요하다

지금은 바야흐로 휴먼 네트워킹의 시대다. 물론 과거에도 그랬지만 점점 더 무엇을 아느냐보다 누구를 아느냐가 더 중요해지고 있다. 여기서 말하는 누구를 안다는 말은 지연 학연 등을 이야기 하는게 아니다. 그런 구태의연한 관계를 떠나 세상을 살아가면서 결정적인 터닝포인트를 만나는데 있어서 누군가의 존재는…

질문으로 시작하는 독서

질문이 우리 삶에 미치는 영향은 지대하다. 질문은 사람을 살리기도 하고 죽이기도 한다. 독서를 하기 전 먼저 질문을 하면서 이 책을 통해 무엇을 기대하는지 방향을 설정하는데 도움이 된다. SQ4R 이라는 효과적인 독서법이 있다. S(Survey), Q(Question), R(Read, Record, Recite, Review)가 그것인데 훑어보기,…

너무 자주 미안하다고 말하지 마라

우리는 뭔가 잘못을 했을 때 미안하다고 말해야 한다. 미안하다는 뜻은 남에게 대하여 마음이 편치 못하고 부끄럽거나 겸손하게 양해를 구할 때 사용하는 말이다. 겸손한 사람은 미안하다는 말을 자주 한다. 그런데 겸손함이 지나쳐 너무 자주 미안하다고 말하면 자존감이 무너지고 점점 더 자주…

연결하면 성장한다

독불장군은 없다. 하지만 인간은 어떤 계기로 깨달음에 이르기까지 혼자 모든 것을 할 수 있다는 착각에 사로잡혀 산다. 혼자가 아니라 연결하면 성장하고 더 많은 유익이 있음을 모르는 것이다. 아지트 문화갤러리 양한모 관장은 연결의 달인이다. 그는 갤러리 뿐 아니라 도서출판 아지트 대표이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