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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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선사람 만나기 시즌7] 제3차 그리스와 지중해 문명여행

2022.03.19(토) 11:00~13:30그리스 음식점 그릭조이 제2차 그리스와 지중해 문명 여행에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셨습니다. 1시간 안계환 작가의 재미있는 강의를 듣고 전경무 오너셰프가 준비한 피타빵, 샐러드, 기로스, 파스타에 와인 결들여 오찬을 즐겼습니다. 특히 프리미엄 안경 디자이너 조성호(레이먼드 조) 대표가 멋진 썬글라스를 행운권…

[웃음충전소] 봉이 김선달

김선달은 서울 장안을 자주 드나들었다. 어느 날에 사람들로 붐비는 장터로 구경을 나섰다. 그런데 장터 한쪽에 닭장(鷄市場)이 서 온갖 닭들이 우글댔다. 김선달이 닭장 속을 이리저리 보니까 유난히 살이 포동포동하고 털에 윤기가 흐르는 닭 한 마리가 눈에 들어왔다. 김 선달은 시치미를 떼고…

[추천도서] 세븐 테크

출판사 서평 2022년, 디지털 복합혁명의 막이 본격적으로 열린다당신은 기회와 미래를 놓치지 않을 준비가 되어 있는가? 2020년의 코로나 팬데믹은 인공지능(AI)과 메타버스로 대표되는 3차 테크 사이클을 가속화했다. 이번 사이클은 스마트폰처럼 한두 가지 기술의 발전으로만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 여러 기술들이 얽히고설키면서 우리의 실생활을…

부조리를 받아들여라

부조리(不條理, absurdity)는 이치에 맞지 않거나 도리에 어긋나는 것을 말합니다. 이의 반대말인 조리(條理)는 말이나 글 또는 일이나 행동에서 앞뒤가 들어맞고 체계가 서는 것을 의미합니다. 우리는 대부분 세상의 모든 사람이나 일이 합리적이고 이치에 맞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세상은 그렇지 않습니다. 세상은 언제나…

독서 토론

독서 토론은 독서한 내용에 대하여 여러 사람이 각각 의견을 말하며 논의하는 것입니다. 독서 토론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이 심오한 독서의 경지에 오를 수 있는 방편이 됩니다. 인간은 누구나 자신의 프레임으로 세상을 봅니다. 독서도 다르지 않습니다. 책을 쓴 저자의 관점이 어떠하든지 상관없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