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매주 금요일 저녁 8~10시
장소: 가상공간 줌(zoom)
강사: 작가 안계환 문명연구소 대표
소감: 저도 지난주 금요일 첫 시간에 참가했는데요. 지도를 중심으로 총 40장 가운데 6장까지 안계환 작가의 재미있는 세계사 잘 들었습니다. 총10주를 예상 한답니다. 물론 중간에 들어오셔도 됩니다. 매번 강의 내용을 녹화해서 비공개 밴드에 올리기 때문에 지난 강의는 나중에 시간 내어 들을 수 있죠.
문의: 안계환 작가(010-9205-7782)
지난주부터 금요일밤 온라인으로 함께하는 문명사 강의를 시작했습니다. 특별한 일이 없는한 매주 금요일밤에 진행합니다. 예상내용은 <곰브리치세계사>함께읽기, <곰브리치서양미술사>함께읽기, 다르게 보는 중국사, 재미있게 읽는 그리스로마신화, <임석재 서양건축사>함께읽기 등입니다. 이번 첫 시간으로 방학특집 <곰브리치세계사> 함께읽기 로 시작합니다. 요즘 이 책의 인기가 대단합니다. 서점에 깔린지 오래되었는데 여전히 판매가 많네요. 한 권으로 세계사를 꿸 수 있기 때문일까요? 쉽게 쓰여져 있기 때문이기도 할 겁니다. 그런데 과연 방대한 세계사를 과연 한 권으로 마무리할 수 있을까요? 혼자 읽기 어려운 점도 있습니다. 아무래도 배경지식에 대한 해설이 필요할 듯 합니다. 함께 읽어나가면서 제가 지도,사진 등을 활용해 내용 설명을 해드립니다.
…………………….. 작가의 변
또 한권의 집필을 마무리하고새로운 일을 준비합니다. 일년에 한권을 내는 목표는 코로나덕분에 초과달성 했으니(저는 소임을 다했고 출판사가 책은 내주겠지요…)이젠 공부한 콘텐츠를 모두와 소통하는 쪽에 집중 하렵니다. 다들 하는 것처럼 ZOOM을 통한 강의를 준비중인데요. 저는 IT업계에서 오래 일했지만 이쪽은 도구일 뿐 저의 관심을 빼앗지는 못합니다. 역시나 제일 좋아하는 건 다른 세계로 떠나는 것! 비행기를 타고, 숙박을 하고, 렌트카를 몰고 현장을 가지는 못하지만 간접 경험은 충분히 가능하겠지요. 그것도 타임머신을 타고 예~~ㅅ날로 가보려고 합니다. 방법은 좋은 책을 선택해서 함께 읽기일 텐데요. 고전을 함께 읽으면 좋겠지만 현실은 쉽지 않으니 잘 쓰여진 책을 골라서 제가 리드하는 방법으로 가려고 합니다. 저의 관심사는 서양사, 중국사, 그리스로마신화, 기독교사, 서양건축사, 서양미술사 등입니다. 써놓고 보니 하나도 잘 모르면서 오지랖은 꽤 넓네요. 그냥 ‘넓게 그리고 대충 알자’가 저의 공부 방법이라서 그러니 이해 바라구요. 첫 책은 <곰브리치세계사>로 정했습니다. 세계사 입문서로는 제일 유명하니까요. 이 책에 쓰인 유럽인의 독단적 역사인식이 조금 문제이긴 하지만 그건 제가 적절한 해설을 할 수 있는 여지가 있다는 의미도 되겠지요. 방학특집이니 학생들의 참여도 가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