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2월 26일 수요일
기온도 올라가고 바람도 잔잔하여 제주 올레 10-1코스 가파도를 다녀왔다. 이번에 새삼 알게 된 내용은: 가파도에 꽤 많은 고인돌이 있다. 용천수도 있다. 제주 올레 27코스 437km를 조만간 4번째 완주를 앞두고 있지만 제주에 대해 여전히 모르는게 너무 많다. 가파도를 다녀와서 지난 1월 서귀포 낯선사람 만나기 모임에서 만났던 마혜옥 대표(호호산장 펜션 쥔장)를 고수향 작가와 함께 찾아가서 만났다. 고 작가를 통해 안덕계곡과 군산 그리고 반딧불이 이야기를 흥미롭게 들었다. 가까운 시일 내에 군산 정상에 올라 일출과 일몰을 즐기고 싶다. 함께 만난 홍경실 쌤과 박영미 대표와 함께 마 대표가 준비한 잔치국수를 맛있게 먹고 월드컵경기장 옆 세리리조트 숙소로 돌아왔다. 이번에 9박하고 내일 서울로 돌아간다. 3월에 다시 내려오면 동복리 제주이글루(대표 정재명)에 머물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