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완전히 새롭고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요즘 어른들의 등장
미래 소비시장을 주도할 5070의 욕망에서 찾은 마케팅 코드 4
스타벅스, 애플, 윌라, 츠타야 T 사이트… 이들의 공통점은 뭘까? 젊은 세대가 주로 찾는 브랜드라 생각했던 이 브랜드들의 이용자 상당수가 중장년층이라는 것이다. 스타벅스는 시니어 세대가 가장 선호하는 브랜드 중 하나고, 애플 아이패드2 사용자의 절반가량이 55세 이상이다. 윌라 오디오북은 2030세대를 타깃으로 했음에도 사용자의 3분의 1이 45세 이상이다. 시니어는 많은 카테고리에서 비중 높은 고객이자 가장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고객이다.
문제는 기업과 브랜드가 시니어 시장을 웬만해서는 움직이지 않는 시장이라 단정하며 시니어를 고객으로 인지하지 못하거나, 인지하면서도 외면하고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앞으로의 시니어는 지금까지 마케팅 타깃에서 제외된 요지부동의 노인네가 아니라, 생산성 최고조였던 베이비붐 세대와 시장의 판도를 뒤흔들었던 X세대까지를 포함하며 미래 소비시장을 주도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