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서평
시인의 ‘영감’과 경영자의 ‘촉’이 만났다!
독서경영 전도사이자 시인 고두현 × 존경받는 리더이자 경영인 황태인
인생 키워드로 풀어내는 두 가지 시선, 삶과 일을 향한 가장 진솔한 형태의 공감
남다른 생각과 압도적인 판단으로 탁월한 성과를 내고 앞서가는 조직을 만드는 사람들이 있다. 누구도 생각하지 못한 새로운 길을 열어가며 최정상의 자리를 이끌어온 탁월한 리더들은 알고 보면 아주 사소하고도 세밀한 마음 한 조각의 통찰에 귀 기울인다. 남들보다 한 발 앞서 스스로를 성찰하는 자신만의 사유의 시간을 갖는 것이다. 이 책은 이 시대 리더들이, 또한 앞으로 리더가 될 수많은 사람들이 마음 속 짐을 덜어내고 잠시 잠깐의 여유를 통해 인문학적 사색과 함께 위로와 공감을 얻을 수 있도록 이끄는 교감의 장을 마련하고자 쓰였다.
매주 한 편씩 이메일 뉴스레터를 통해 국내 여러 기업의 CEO, 오피니언 리더 등 수만 명의 회원들에게 공유되어온 고두현 시인의 엄선된 글에, 자신의 경험과 경영 노하우를 정성껏 담아 답해온 황태인 회장의 글이 더해진 이 책에는 삶과 일을 성장시킬 경험의 깊이와 주옥같은 통찰이 가장 진솔한 형태로 담겨져 있다. ‘시와 경영이 만났을 때’라는 콘셉트로 하나의 키워드를 놓고 비슷하지만 다른 메시지를 전하는 두 저자의 이야기를 통해 2인 2색의 색다른 재미와 생각의 창을 발견할 수 있다는 것도 또 다른 매력이다.
저자들은 시와 경영은 서로 닮은 점이 많다고 말한다. 시인의 영감과 경영자의 지혜가 만나는 접점에서 새로운 통찰의 문이 열릴 것이며, 작든 크든 조직과 단체를 이끄는 모든 리더에게 꼭 필요한 것이라 전하고 있다. 이것이야말로 수많은 경영자들이 오래전부터 시를 곁에 가까이 두고 즐겨 읽는 이유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