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9일(목) 저녁 한양도성 낙산공원 다녀왔습니다. 아내랑 섬기는 교회 성도들 몇 분이랑 서울 야경을 즐기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며 즐겁게 걸었습니다. 4호선 한성대입구역에서 출발해 토속이라는 식당에서 가볍게 저녁을 먹고 장수마을을 거쳐 낙산공원에 올라 야경을 보고 내려오면서 카페 ‘개뿔’에서 찬 한잔하고 동대문으로 내려왔죠. 서울 한복판에 이런 공원이 있어서 참 좋았습니다. 오래전 한양도성 전체를 걸어본 적이 있지만 이렇게 구간을 나누어 다녀도 좋을 거 같았습니다. 어메이징 한양도성 노을 트레킹 ㅎㅎ